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 이야기

다낭 /비행시간이 짧은 나라 베트남

  다낭여행을 기록해보려고한다.

다낭 /비행시간이 짧은 나라 베트남

 

 

 

  내 외장하드에 오랫동안 묶혀있던 사진들.

특히나 베트남은 4번을 다녀왔는데 이참에 한번 

 몰아서 사진정리겸 기록을 다시 되집어  보려고 한다. 

 

  7박 8일의 여행이었고   다낭에서  4일 호이안에서 3일 있었 던 일정이었다.

  지금의 남편 그당시에는 남친이었던 내 여행 메이트와 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비행시간이 길면   오며가며 허비하는 시간이 들이 많아서 우리는

  가심비+ 가성비를 맞는 여행을 택했지.

 

 

 

 

 비엣젯 항공으로 1인당 왕복으로  40만원대로 예약!

 2인기준 극 성수기에 80만원으로 첫 여행이 시작되었다. 

( 추석 연휴를 끼고 다녀온 여행이었다)

 

  아침에 출발해서  베트남 시간으로 점심즈음에 도착하여서

 바로 처음 간곳은 마사지샵!

 

  마사지샵을 간 이유는   우리가 묶은 리조트의 체크인 시간이 남아서 갔던것. 

 

 

 

 

 

 마사지는 1시간 30분정도

받고 마사지샵에서 마련해준

 그랩을 타고 우리가

묶을 리조트로 갔다.

 

 마사지샵도 다낭 미케비치에

있는곳이고 ( 랑데뷰)

  우리가 묶을 리조트도

미케비치 라인에 있는곳이었다.

 

 

  내가 묶은곳은 풀만 리조트였는데

 풀만은 아코르에서

운영하는 체인 리조트

 

 다낭에 풀만, 프리미엄 빌리지,

오션빌리지가 붙어 있고

 그 옆으로 푸라마 리조트가 있다. 

 

  푸라마리조트의 예약실패로 차선책으로 다녀온곳.

 

 

 

 예약은 아코르 공홈에서 예약을

했고 주니어 스위트로 예약.

   이곳에서  낙낙하게 머물예정이라서 

살짝 넓은 방으로 예약했는데 

 그러길 잘한것 같다.

 

 

 

 

  베트남은 덥고. 습하다.

 우리가 갔던 날도 그랬다.

 

 리조트와 시내와의 거리는

그랩( 택시) 로 10분정도되며

 호이안까지는 30분정도 된다.

 

  그랩하나면 굳이

바가지걱정할필요 없고

 워낙 사기꾼들이 많다고

하지만 실제로 내가 느낀 베트남은

 참 착하고 정이 많고

잘 웃어주시는..

 특히나 다낭은 관광지이다보니.

 

더욱더.. 외국인들에게 친절했다.

 

 

 

 

 


     다낭여행이 일전에 홍콩 여행보다는 하루가 짧았다.

 홍콩과 마카오를 갔을때는 총 여행기간이 8박 9일이었는데

 7박 8일이라고 하니 괜히 짦은 느낌이 들더라.

 

 

 

 풀만리조트에서는 체크인이 3시였는데 

얼리 체크인이 안된다고하여서

 마사지를 받고 느즈막하게 가게되었음.

 

 

 

 내가 공홈으로 봤던 이곳이

 수영장이 아니라 작은 연못이다.

 

 그냥 이렇게 정원을 꾸며놓은거..

 

 

 

 

 우리방은 1층에 있었는데

  원래 풀만리조트는 코티지를 제외하고는

 1층으로 되어있다.

 

 프라이빗하지 않냐고? 

 프라이빗하다.   베란다쪽이 정원이거든

 

 짐만 내려놓고  사진촬영  못했다. 

 바로 다시 그랩을 타고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다시  한시장으로 나갔지.. 

 

 

 

 

 너도나도 나간다는 한시장.

 지금은 다낭여행이 워낙이 인기있지만

 내가 갔던 해의 한시장도 여전히 인기있었지만

  바가지가 정말 많았다는 평이 참 많은곳이었다.

 

     물건값을 부르면 되게 높이 이야기하고.

 그냥 가려고 하면 다시 잡고 . 내려서 이야기하고..

그러길 반복. 그러니

 신뢰가 없어지는건 당연하다...

 

 근데 기분나쁘지 않다. 서로 웃으면서 하는거니깐..

 

 

 

 

 

   리얼 현지 반미도 맛있는데 우리는  너도나도 다가는 

반미집에서 반미를 사먹었다 ( 한국 사장님이 운영하는)

 

  현지 반미도 맛있고

  한국식 입맛으로 조금 개조한 반미도 맛있다.

 

 그냥 반미 빵 자체가 맛있는것 같다.

 

 

 

 콩카페에서는  코코넛 커피를 먹어야한다고 하는데

 사실 너무 더웠다. 콩카페 자체가 너무덥고 사람들이 많으니깐.

  두번 가고 싶지 않은데 왠걸!

 4번은 간것 같다.

 

 이유는 없다. 그냥 .  아는곳이 많지 않고

 현지 리어카에서 파는것이 조금.. 위생이 .. ㅜㅜ 

 

 

  다낭은 이떄가 처음이었는데

 그 이후에 몇번더 가니 이제는 길에서 쭈그려 앉아서

 쌀국수를 먹게되더라. 

 

 

 

  콩카페 앞에서의 풍경.

 

 

 

  콩카페 직원들.

 

 베트남에서 느낀점은. 

 베트남 여성들은 되게 날씬하다는것과.

 작지만 참 예쁘다는것.

 

  실제로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인을 이쁘다고 생각한다는데...

 

베트남에서는 참 베트남 사람들이 이뻐보이더라..

 

 

 

 왼쪽은 한강이고

 오른쪽은 한시장라인이다.

 

  현지에서의 쌀국수는 1200원이었다.

( 현지인들에게는 더 싸다고 했다)

 

 반미도 한국돈으로  750원주고 현지 반미를 사먹었고..

 사탕수수음료수도 500원정도 였다.

 

   한시장에서 구입한 옷은 3500원.. 

 근데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내몸을 시원하게 하는.( 에어컨이 있는) 곳들은 

 엄청 싸다곤 할수없다. 

 

 

 

 밥을먹고 구경을 하고 다시 리조트내 입성.

  풀만리조트는 점점 깊어지는 스타일의 수영장이고

 외국인들이 많았으며 수영장이 밤 11시까지 했던 기억이 있다.

 

  거기다가 풀만 리조트의 수영장은 아이들이 놀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서

  아이들보다는 커플들이

참 많아서. 왠지.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곳

 

 

 

 

 

   풀사이드에서 맥주한잔먹으며

바다냄새를 맞으면서 맥주한잔 했는데 

 지상낙원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에 있는 웨이스트리스라고 해야하나?

    지금 사람이 많은거냐? 라고 물어보니

    많지 않다고 이야기했고, 날씨가 좋아서 운이 좋다고 했고..

 중국인들보다는 아직은 유럽사람들이 많아온다는..

 

 

 뭐 그런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2020년의 풀만은 그렇지 않겠지

 

 지금 수영장 공사를 한다고 하는데 다시 또 가고싶은곳이다.

 

 

  피쉬엔 칩스인데.

 맥주에.. 뭐 . 최고지

 

 

 

 다낭의 대한 이야기는 정말 할말이 많다.

 사진을 많이 버리긴 했지만  아직은 기록할수 있을정도 남아있으니

한번 차근 차근 기록해 보려고 한다.

 

'해외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텐 터지다 뜻 뭐지? 남구로 스시하랑  (0)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