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 고릴라 삼각대 1년사용한 리얼리뷰
정말 많은 삼각대를 사용했었다. 몽골에서 은하수를 찍기위해서 30만원대의 고가 삼각대도 구입해서 사용했었고 ( 물론 당장팔았음) 저려미에서부터~ 고려미까지 다양하게 사용해보니 사실 휴대성이 약하면 잘 사용하지 않게되더라. 근데 또 가벼운 삼각대는 비싼 렌즈와 카메라를 감당하지 못하고 바람에 혹은 적은 힘에도 툭 하고 쓰러지지..
그래서 유튜버중에서 JM 이라고 이분의 영상을 보다가 히안하게 생긴 삼각대가 눈에 하나 들어왔다. 그게 바로 조비 고릴라 삼각대였다. 딱 1년전에 구입했던 ( 그당시에는 7만원이 조금안되는 가격으로 ) 사용했는데 현재는 네이버 최저가를 알아보니 5만원대만 살수있고 거기다가 포인트행사도 다양하니!! 나보다 훨신더 저렴하게 살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된다
여자 유저가 사용하기 괜찮은가?
조비 고릴라 포드( 삼각대는)A미니에서부터 1K~3K 5K 리그 그리고 고릴라포트 액션 클램프와 스마트폰 삼각대도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조비제품은 리그를 제외하면 가격이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가격에도 합리적이라고 느꼈고 지난 1년동안 대부분의 여행과 ( 많은 여행을 다녔고) 다양한곳에서 나에게 현실적인 필요이상의 가치를 보여준 조비고릴라 포트이다.
일단 휴대성이 편리하고 야외에서도 안전성있게 지탱해준다. 두번째는 크기가 작아 애코백에 들어간다. 내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가 총 3대인데 그중에서 가장 큰 소니 미러리스+ 칼자이즈 2470mm 잘 버텨준다.
그러나 1년정도 사용하니 볼헤드가 조금 헐거워졌다. 그래서 너무 무거운 렌즈를 올리면 ㅎ 저절로 휙휙 돌아가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고릴라 포드의 최대의 장점이 바로 잘 휘어지는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수 있는 " 삼각대 다리" 인데
너무 험하게 써서 그런지 관절? 이 조금 느슨해졌다.
처음에 이런 모양을 보고 정말 이건 내가 꼭 구입하고 싶다. 라고 느꼈었는데 실제로 이런 상태로 사진을 촬영한 일은 거의 없었던것 같다. 제품사진을 촬영하거나, 혹은 타이머를 맞추고 삼각대에 올려서 사진을 촬영하는 용도로 더 많이 사용했던것 같다.
이런 포즈는 보여주기 위한 포즈~ ㅋㅋ
소니 a6000/ 삼식이 랜즈 에서는 아주 안정적으로 제품을 사용할수가 있고 소니 A7 시리즈에서는 조금 무거워서 기울어지기도 한다. ( 참고바람) 지금 렌즈후드가 다 까였음.
이렇게 단순한 모습으로 만들어진 조비가 사진의 퀄리티를 높여주는것은 물론, 요리 동영상이나, 제품 촬영시 조금더 질 좋은 영상을 구현할수 있게 도와주는것은 물론 0.393kg 에 휴대성 내구성이 좋다보니 여성유저로써는 편하게 썼던것 같다. 무엇보다 헤드 분리가 너무 쉽고 좋다( 슬라드 형식)
무거운 렌즈와 카메라에서는 당연히 탄성이 있는 다리가 느슨해지고 훅 주저않는 경우가 생기긴 하나 이건 조심하면 될것 같다. ( 5k)정도 쓰면 문제없을것 같기도 하다.
1년을 매일 매일 썼더니. 발바닥의 고무쪽이 많이 헤졌다. ㅋㅋ
지금은 쓰다보니 느스해진 ( 탄성이 좀 떨어진) 곳을 알고 있어서 그부분은 조심해서 사용하고 있다. 고릴라포트로써 처음나왔을떄는 거의 혁명과 도 같았는데. 요즘은 가격도 많이 내려가고 다이* 에서는 가품도 나와서 저려미 버전으로 써봐도 좋을것 같긴 한데.( 다이* 꺼는 정말 사용하기 힘들긴.. ㅋㅋ 하다)
의외로 영상때문에 4k 지원이 되는 소니rx-100과 합체한 사진들이 많네( 아마도 촬영은A7로 촬영한듯)
괌에서 촬영했을때 사진. 사실 이때이후에 촬영을 많이 진행했는데 전부 영상이다보니.. 삼각대 사진은 이것밖에 없다. 아쉽군.
지금 길이 짧은 3K 떄문에 5K 로 구입할 예정.
개인적으로 짓조 라인의 GT 버전으로 중나에서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나에게 너무 휴대성이 떨어지고 불편해서 몽골에 가지고 가서 1회 쓰고 바로 판매했던 경험이 있다.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취미로 재미있게 블로그 하는 사람으로써.. 조비는 아주 만족도가 높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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